하남시 근린생활시설

기간
2015.05~
위치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일대
용도
근린생활시설
면적
3,865㎡
구조
철근 콘크리트조
규모
지하2층 / 지상6층

하남시 근린생활시설 

하남시의 근린생활시설 프로젝트는 건축가의 창의적인 접근이 돋보이는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노출콘크리트 재료 사용은 건물의 산업적이면서도 견고한 이미지를 연출하여 근린생활시설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냈습니다. 이는 단순한 미적 고려를 넘어 기능성과 내구성을 고려한 재료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계단식의 입체적 디자인은 시각적 흥미를 유발하고 건물의 인지성을 높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평면적 배치를 넘어 공간의 입체감과 역동성을 부여함으로써 사용자의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층으로 직접 연결되는 계단 동선은 접근성을 높여 2층 상가의 활성화를 도모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상업 공간의 활용도와 연계성을 높이는 전략적인 설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이 근린생활시설 프로젝트는 재료, 형태, 동선 등 건축 설계의 핵심 요소를 사용자 중심적으로 접근하여, 건물의 정체성과 기능성, 그리고 공간 경험의 질을 높였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The neighborhood commercial facility project in Hanam City can be seen as a case where the architect's creative approach stands out.

First, the use of exposed concrete material creates an industrial yet sturdy image, clearly expressing the identity of the neighborhood commercial facility. This can be seen as a material selection that considers not only aesthetic but also functionality and durability.

Additionally, the three-dimensional, stepped design of the building evokes visual interest and enhances the building's recognizability. By going beyond a simple planar arrangement and imbuing the space with a sense of depth and dynamism, the design enriches the user's experience.

Lastly, the staircase directly connecting to the second-floor shops enhances accessibility and promotes the activation of the upper-level commercial spaces. This can be seen as a strategic design that not only addresses functional aspects but also increases the utilization and connectivity of the commercial spaces.

Overall, this neighborhood commercial facility project approaches the core elements of architectural design, such as materials, form, and circulation, from a user-centric perspective, thereby enhancing the building's identity, functionality, and the quality of the spatial experience.